[한국언론인연대=한국인권신문] 지난 6일(토) ‘서울 청소년문화존’ 행사가 구로구 안양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주5일 수업제 전환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펼쳐 보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서울시 청소년문화존’은 서울 대표 문화존 1개소와 자치구 11개 문화존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마포구에서 시작된 2012 서울 청소년문화존은 매주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자치구별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로 진행된 구로구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구로구의 대표축제인 ‘점프구로 2012 축제’와 함께 열려 더욱 많은 볼거리과 축제의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참가한 초·중·고 학생들은 열정적이고 놀라운 재능으로 관객들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다음 구로구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10월 27일(토) 신도림역 1번 출구 디큐브시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폐막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