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복지부차관출신)     © 정광진

- 2014.7. ~ 2015.10. 제6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박근혜 정부)

- 2015.10. ~ 2017.6. 제38대 보건복지부 차관 (박근혜 정부)

- 2018.7.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경수 도정)

- 2019.10. ~ 2022.6. 제21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문재인 정부)

- 2022.6. ~ 2023.8. 제7대 국무조정실장(윤석열 정부)

- 2023.9. ~ 제7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석열 정부)

4일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산업부 장관 업무를 마무리했다.

방 장관은 재임 기간 성과로 △수출 반등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 제정 △공급망 3050 전략 △원전 생태계 복원 가시화를 꼽았다.

방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둔 것은 산업부 직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뛰어주신 덕분”이라면서 “짧은 작별의 순간을 맞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오는 7일 수원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 예정입니다.

방 장관은 “공직자로서 장관직을 떠나기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며 “이것이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바뀌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방 장관은 복지부 차관 재임 때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맞춤형 보육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