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숙 회장: 사퇴(찬성 91.1 / 반대 8.9%)
- 조성열 사무총장 사퇴(찬성 90.1 % / 반대 9.9%)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한어총’) 회장 선거 역사상 최대 부정 조작 사건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미자격자인 김경숙 회장 후보에게 피선거권이 부여됨에 따라 최대의 혜택을 받은 김경숙 회장 및 조성열 총장 사퇴 여론조사를 7일간 시행하였습니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을 100% 적용하여 무작위로 회원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총응답자는 1,092명이 참여했다.
1. 김경숙 회장은 546명이 참석하여 사퇴 : 찬성 91% / 반대 9%로 반대보다 사퇴 찬성이 82% 많았다.
-
회원들은 정관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식이 높았으며, 특히 한어총회장의 지도력은 정직인데 회원 경력을 3년2개월10일 인 데도 불구하고 경력을 조작하여 속이고 피선거권을 얻어 회장에 당선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또한 정관을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현직 임원이 공모하지 않고는 조작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감성에 예민한 일부 회원 및 팬덤 회원들이 사퇴를 반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2. 조성열 사무총장은 546명이 참석하여 사퇴 찬성 90%, 반대 10%로 반대보다 사퇴 찬성이 80% 많았다.
-
| ▲ 조성열 사무총장 사퇴 찬반여론조사 도표 ©정광진 |
|
사무총장은 회장의 지시를 받아 사무를 처리한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잘못된 것을 알고 경력 조작을 주도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회원들은 회장의 지시를 받고 한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긴 하지만 법을 전공한 자로서 정직하게 해야 했다고 분석한다.
3. 응답자 중 김경숙에 대한 오기는 없었고, 조성열 총장에 대한 546명이며 이 중 5명은 오기를 하여 541명이 참여하였다. 이는 회장과 사무총장에 관한 질문이 같은 것으로 알고 오기를 한 그것으로 보인다. 응답자는 김경숙 회장, 조성열 총장에 대한 여론조사 참여자는 분과별로는 가정 228명(가정 53.6%), 국공립 115명(21.4%), 사회복지법인 78명(14.5%), 직장 3(0.6%), 민간 46명(8.6%), 순으로 참여하였다.
|
